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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픽] 11월, 모기와의 한바탕 싸움 중입니다. 2024/11/14

icommayou 2024. 11. 1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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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나긴 여름을 보내고 겨울을 기다리고 있는 요즈음, 

뒤늦게 모기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 모기들이 폭염과의 사투로 많이 보이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이 때문에 지금에서야 전성기를 맞은 것일까요?

깊어가는 가을밤, 새벽마다 불시에 등장하는 모기의 하모니가 귓가에 들려올 때면

윙윙 거리는 모기의 날갯짓이 온전히 사라지기 전에는 잠이 드지 못하고 있답니다.

실제로 우리 몸에서 피를 빠는 모기는 암컷인데 성충이 된 모기는 1~2개월 동안 생존할 수 있고

흡혈을 한 두번 한 뒤에 4~7일 만에 알을 낳는다고 하네요.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고 했습니다만,

저의 충분한 수면시간을 위해 제발 저의 공간에는 더이상 방문하지 말아 줬으면 합니다. 0-0)/

 

참고로 수컷 모기는 흡혈이 아닌 과즙이나 식물의 즙액을 빤다고 합니다.

 

그럼 모두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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