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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투데이픽] 우리나라 첫 피자가게는?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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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피자가게는 1963년 워커힐 호텔에서 오픈한 '피자힐'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 건물의 이름이 워커힐인 이유는 한국전쟁 당시 UN사령관이었던 워커 장군의 이름을 땄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1972년에는 서울 유네스코 빌딩에 피자가게가 오픈하기도 했다고 했는데 당시에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서 대중들이 쉽게 접하기에는 너무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러한 피자가 대중화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체인점들의 등장이 그 출발이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정말 다양한 브랜드들이 우리 주변 곳곳에 오픈해 있고 소비자들의 선택지도 정말 다양해졌죠.

특히 재밌는 것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다양한 맛의 피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피자에 대한 강한 자부심이 있는 이탈리아의 피자들과 비교하면 정말 많은 차이가 있는데, 특히 토핑의 다양성이 정말 차원이 다른 것 같습니다. 결국은 피자라는 하나의 바운더리 안에서 우리나라는 여러 가지 변주를 완성해 낸 것이겠지요.

이렇게 맛있는 피자, 여러분은 어떻게 즐기고 계신가요?

어떤 피자를 좋아하시나요? 0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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